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2월23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캐나다 정부가 대규모 총기 난사 사건의 유력 용의자의 계정을 사전에 위험 계정으로 포착하고도 경찰에 알리지 않았던 오픈AI(OpenAI) 경영진을 소환했다.
18세 제시 반 루트셀라르(Jesse Van Rootselaar)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외딴 소도시 텀블러 리지(Tumbler Ridge)에서 발생해 어린이 6명과 성인 2명이 숨진, 캐나다 최악 수준의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로 현지 경찰에 의해 지목된 인물이다. 그는 사건 직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오픈AI는 지난 2월20일 발표에서, 반 루트셀라르의 챗GPT(ChatGPT) 계정이 2025년 6월 자사의 오용 탐지 시스템에 의해 잠재적인 폭력 행위 등 위험 징후를 이유로 '플래그' 처리됐다고 밝혔다. 당시 회사 내부에서는 이 계정을 경찰에 통보할지 여부를 검토했지만, "신뢰할 수 있는 구체적·임박한 위협은 없다"고 판단해 신고 기준에 미달한다고 결론 내렸고, 계정은 이후 차단 조치만 취해졌다는 설명이다.
이 사건과 관련해, 오픈AI의 최고 안전 책임자급 임원들이 화요일 미국에서 오타와로 건너와 에번 솔로몬(Evan Solomon) 인공지능 장관을 만날 예정이라고 그는 23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솔로몬 장관 측은 이미 하루 전 회사 측 대표단과 사전 면담을 진행한 상태다.
솔로몬 장관은 오픈AI의 내부 논의 과정을 전한 언론 보도에 대해 "대단히 불안하고 충격적인 내용"이라며, 해당 보도들은 회사가 "적시에 법 집행기관과 접촉하지 않았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익명의 소식을 인용해, 반 루트셀라르가 여러 날에 걸쳐 "총기 폭력을 포함한 시나리오들을 챗GPT 대화에서 묘사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오픈AI 내부에서 약 1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 논쟁이 벌어졌고, 그 중 일부는 경찰에 신고할 것을 주장했다고 보도는 전했다.
솔로몬 장관은 현재 개인정보 보호와 이른바 '온라인 위해(online harms)' 대응을 포함한 입법 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법무·공공안전·문화부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정부 등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캐나다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능한 모든 옵션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있다"며, 오픈AI의 내부 프로토콜과 위험 징후의 상향 보고(에스컬레이션) 절차에 대해 "회사 측이 무엇을 설명할지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솔로몬 장관은 "우리의 임무이자 의무는 캐나다인들이 보호받도록 하는 것"이라며, AI 기업의 책임과 공권력의 역할을 둘러싼 논의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한층 강화될 것임을 시사했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