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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힐링센터, 구민 투표로 결정…흠집 내기 책임 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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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주장 반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성동구 힐링센터'를 정 구청장의 고향인 전남 여수에 건립한 것에 대해 지적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에게 "(성동)구민 투표로 결정된 사업"이라고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앞서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기초단체장이 만드는 주민 휴양시설은 추진하는 지자체 내에 건설하기 마련인데 정 구청장은 생뚱맞게도 서울 성동구의 휴양시설을 자기 고향인 여수에, 나아가 자기 소유의 농지와 가까운 위치에 성동구의 공금을 들여 건설했다"고 지적했다. 또 해당 지역은 통일교 개발지라고 주장했다.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성동구 힐링센터 휴(休) 여수캠프 개장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여수시] 2019.11.22 jk2340@newspim.com

정 구청장은 이와 관련, "명백한 정치적 흠집내기"라며 "성동구 힐링센터는 구민의 투표로 결정된 사업이다. 전국 652개 폐교를 전수 조사한 뒤 2015년 성동구민 10,395명이 직접 참여한 온라인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됐다"고 반박했다.

당시 힐링센터로 2곳을 선정하기로 했고, 1위·2위인 영월폐교와 여수폐교 두 곳을 순차적으로 힐링센터로 개축했다는 설명이다.

정 구청장은 "이를 두고 '사익을 위한 결정'이라 매도하는 것은 성동구민 전체를 모독하는 일"이라며 "관외에 휴양시설을 운영하는 것은 일반적인 자치행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제는 김재섭 의원, 오늘은 안철수 의원까지 나섰다. 이는 국민의힘이 정책 경쟁이나 민생에는 관심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입증한다"며 "팩트가 중요하지 않고, 무조건 상대를 흠집내겠다는 국민의힘의 민낯이 또 한 번 확인됐다. 명백한 허위 선동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단호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100wi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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