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글로벌

[AI의 종목 이야기] 갭 4Q 실적 기대치 미달에 10% 급락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3월5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갭(GAP)이 4분기 매출과 이익을 시장 기대치에 소폭 못 미치는 수준으로 발표했다. 계열 의류 브랜드 네 곳 가운데 두 곳이 부진한 실적을 낸 탓이다.

회사 최대 브랜드인 올드네이비(Old Navy)와 최연소 브랜드 애슬레타(Athleta)는 모두 기존점 매출이 시장 예상에 못 미쳤고, 갭(Gap)과 바나나리퍼블릭(Banana Republic)은 이를 상회했다.

갭 주가는 3월5일(현지시각) 시간외 거래에서 한때 10%까지 급락해 올 들어 쌓였던 주가 상승분을 모두 반납할 기세다.

갭 매장의 간판 [사진=블룸버그]

이번 실적은 리처드 딕슨 최고경영자가 약속해 온 애슬레타 브랜드 재활성화 계획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여성용 애슬레저·운동복을 판매하는 애슬레타는 경쟁이 치열한 시장 환경과 소비자에게 어필하지 못한 제품력 탓에 고전해 왔다. 딕슨은 목요일 인터뷰에서 애슬레타의 판매 추이에 대해 "실망스러운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글로벌데이터 매니징 디렉터 닐 손더스는 고객 노트에서 애슬레타가 "팽팽한 시장에서 상대적인 평범함 때문에 혹독한 벌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브랜드가 "고유한 룩과 감성이 부족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다만 손더스는 갭 전체의 회복세는 "뿌리를 내리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이 리테일러는 이번 분기까지 8개 분기 연속 기존점 매출 증가를 기록해, 격려할 만한 신호를 보여줬다.

갭은 올해 실적 가이던스에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이익과,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매출 성장 범위를 제시했다.

딕슨은 목요일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회사가 "많은 기본기를 바로잡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딕슨은 갭의 존재감을 회복하기 위해 화제를 모으는 파트너십과 협업 컬렉션에 기대고 있다. 그 결과 갭과 올드네이비의 회복세는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진행되고 있는 반면, 애슬레타에서는 새 CEO 매기 고거가 매출을 되살리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딕슨은 인터뷰에서 중동 지역은 갭 전체 사업에서 재무적으로 "매우 미미한" 비중이라고 덧붙였다.

shhwang@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