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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종목 이야기] 코스트코 멤버십 파워로 또 '깜짝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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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3월5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코스트코 홀세일(COST)이 분기 순이익을 시장 예상보다 더 크게 늘리며, 창고형 클럽 체인이 장기간의 매출 성장세를 성과로 이어가고 있음을 입증했다.

지난 2월15일 마감된 회계분기(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4.58달러로, 일부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기준에서 블룸버그 집계 컨센서스를 3센트 웃돌았다. 같은 기간 멤버십 수익은 13억6000만달러에 달해 시장 기대를 상회했다.

뉴욕증시 마감 뒤 시간외 거래에서 코스트코 주가는 상승과 하락을 오가며 방향성을 저울질하는 양상을 보였다. 코스트코 주가는 올 들어서만 14% 상승해, 같은 기간 보합권에 머문 S&P500 지수를 크게 앞서 있는 상태다.​

코스트코 매장 [사진=블룸버그]

코스트코는 대용량 포장과 차별화된 상품 구성을 앞세워, 특히 여유 소득이 많은 소비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왔다. 이 리테일러는 이커머스와 배송 서비스를 확장하는 한편, 상위 등급인 이그제큐티브 멤버를 위해 전용 쇼핑 시간대를 늘리는 등 서비스 개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 공시에 따르면 이번 분기 글로벌 및 미국 멤버십 갱신률은 1년 전보다 약간 낮아졌지만, 직전 분기와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해당 분기에는 금·보석류, 장난감, 소형 전자제품이 주요 인기 품목으로 꼽혔다.

코스트코는 전 세계 80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테킬라부터 초콜릿 파이에 이르는 다양한 상품을 담은 '커클랜드(Kirkland)' 자체 브랜드를 포함해 끊임없이 바뀌는 상품 구색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연회비를 내고 쇼핑하는 고객층은 상대적으로 고소득 비중이 높고, 이 계층이 현재 미국 소비를 견인하고 있다는 점에서 코스트코의 멤버십 모델은 더욱 힘을 발휘하고 있다.

코스트코는 지난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을 두고 소송을 제기한 대표적인 기업 가운데 하나였다. 이후 미 연방대법원이 기존 관세를 위헌으로 판단해 효력을 막은 반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새 관세 부과 방침을 공언한 상태다. 론 배크리스 최고경영자(CEO)는 목요일 애널리스트 콜에서 향후 관세 영향에 대응하기 위한 여러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절차가 어떻게 전개되고, 환급이 실제로 이뤄질지, 또 언제 이뤄질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말하며, 관세 환급이 현실화될 경우 이를 어떻게 고객에게 돌려줄지에 대해 코스트코가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원진에 따르면 중동 지역 분쟁은 현재까지 코스트코의 상품 소싱에는 별다른 차질을 주지 않았지만, 지역 불안정이 장기화될 경우 유가와 해상 운송 스케줄에는 영향을 줄 소지가 있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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