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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원희룡 출국금지…'양평 고속도로 의혹' 윗선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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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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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17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출국금지했다.
  • 특검팀은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해 이를 실시했다.
  • 원 전 장관은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특혜 의혹에 연루돼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예타 통과' 양평 노선, 尹정부 후 종점 변경
김건희 특검 이어 종합특검도 원희룡 '출금'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2차 종합특별검사팀(특검팀)이 17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출국금지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후 "법무부에 원 전 장관에 대한 출국금지를 요청했고, 법무부에서 출국을 금지했다"고 밝혔다.

원 전 장관은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에 연루돼 있다. 해당 의혹은 2023년 국토부가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하며 종점 노선을 경기 양평군 양서면에서 김 여사 일가 땅 주변(강상면)으로 바꿔 특혜를 줬다는 내용이다.

2차 종합특별검사팀(특검팀)이 17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출국금지했다. 사진은 원 전 장관이 지난해 2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헌법재판소 규탄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2025.02.12 pangbin@newspim.com

원안인 양서면 종점 노선은 2021년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통과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 출범 후인 2023년 5월 노선 변경이 검토되며 논란이 일자, 당시 국토부 장관이던 원 전 장관은 같은 해 7월 사업 백지화를 선언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종점 변경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원 전 장관에 대한 출국금지를 단행했지만, 그를 소환하는 데 이르진 못했다. 이후 수사 기간이 종료되며 경찰청으로 사건을 이첩했다.

사건을 넘겨받은 종합특검팀은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과정에 원 전 장관을 비롯한 이른바 '윗선' 개입이 있었는지 들여다볼 전망이다.

yek10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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