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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항소심 27일 첫 재판…1심 선고 67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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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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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고법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을 27일 시작한다.
  •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1심 무기징역 받은 윤 전 대통령과 군경 수뇌부 7명이 재판받는다.
  • 2차 공판준비기일은 5월 7일로 지정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4월 27일·5월 7일 두 차례 공판준비기일 지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항소심이 오는 27일 시작한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2-1부(재판장 이승철)는 이달 27일 오후 2시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조지호 전 경찰청장 등 군·경 수뇌부 7명도 함께 재판을 받는다.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항소심이 오는 27일 시작한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 DB]

2차 공판준비기일은 오는 5월 7일 오후 2시로 지정됐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재판에 앞서 피고인과 검찰 양측의 입장을 확인하고 입증 계획을 논의하는 절차로, 피고인의 출석 의무는 없다.

서울고법 형사12-1부는 '내란·외환·반란 범죄 등의 형사절차에 관한 특례법' 시행에 따라 무작위 추첨을 통해 지정된 내란전담재판부다. 현재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건을 심리 중이다.

윤 전 대통령은 김 전 장관 등과 공모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무장한 계엄군을 국회에 투입하는 등 국헌 문란을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혐의 등을 받는다. 

앞서 지난 2월 19일 1심 재판부는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군을 국회에 투입한 것은 국회의장과 여당·야당 대표 등 주요 인사를 체포해 국회를 마비시켜 국회가 상당 기간 그 기능을 제대로 못하게 하려는 목적이 있었다고 보기 충분하다"며 윤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김 전 장관은 징역 30년,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은 징역 18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국회 봉쇄에 가담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청장에게는 징역 12년,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에게 징역 10년, 목현태 전 국회경비대장은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김용군 전 제3야전군사령부 헌병대장(대령)과 윤승영 전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은 무죄를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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