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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던스, 엔비디아와 로봇용 AI 개발…구글과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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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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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던스가 15일 엔비디아와 손잡고 물리 엔진을 로봇 AI에 통합했다.
  • 같은 날 구글 제미나이 AI를 칩스택에 이식해 설계 생산성을 10배 높인다.
  • 젠슨 황 CEO는 로봇 시스템 협력을 강조하며 주가 3.84% 상승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EDA) 기업인 케이던스(Cadence)가 엔비디아, 구글과 잇따라 손을 잡으며 인공지능(AI) 반도체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15일(현지시간) 케이던스는 자사가 보유한 물리 엔진(Physics Engine) 기술을 엔비디아의 로봇 훈련용 AI에 통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물리 엔진이란 컴퓨터 가상 공간 안에 중력, 마찰력, 물체 간의 충돌 등 현실 세계의 법칙을 그대로 구현해 놓은 소프트웨어다. 로봇을 실제 공장이나 가정에 투입하기 전, 컴퓨터 속 가상 세계(시뮬레이션)에서 수만 번 굴러보고 부딪히며 학습하게 할 수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로봇 시스템 전반에 걸쳐 케이던스와 긴밀히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별도로 이날 케이던스는 구글의 생성형 AI인 제미나이(Gemini)를 자사의 반도체 설계 도구인 칩스택(ChipStack) AI에 이식한다고 발표했다.

케이던스 측은 이번 구글과 협력으로 반도체 설계 및 검증 과정의 생산성이 최대 10배까지 향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케이던스의 주가는 견조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 오후 1시 48분 케이던스는 전장보다 3.84% 오른 303.60달러를 기록했다.

애니루드 데브건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스 최고경영자(CEO)와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케이던스의 연례 컨퍼런스 '케이던스 라이브(CadenceLIVE)'에서 대화하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4.16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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