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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진 의원 "하정우, 미래 상징 'AI수석' 자리가 구태정치 도구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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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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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하정우 청와대 AI수석의 부산 북구갑 출마를 비판했다.
  • 하 수석이 AI 3대 강국 위해 영입된 핵심 인재로 10조원 예산 컨트롤하다 10개월 만에 사표 냈다.
  • 대통령이 사표 허락한 것은 구태정치이며 인사능력 문제라고 지적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0개월 만에 선거판 이동, 이재명 인사능력 문제"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하정우 청와대 AI(인공지능)미래기획수석의 부산 북구갑 6·3 재보궐선거 출마에 대해 "미래를 상징하던 자리가 순간적으로 구태정치의 도구가 됐다"고 비판했다.

고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하정우 청와대 AI수석이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사표를 냈고, 대통령이 이를 허락했다"며 "이것은 결코 정상적인 인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고동진 의원실]

그는 "하정우 수석은 'AI 3대 강국'을 위해 영입된 핵심 인재"라며 "AI미래기획수석은 AI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 인재양성 등을 위해서 올해 기준으로 정부예산 총 10조원을 컨트롤하는 핵심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 인물이 불과 10개월 만에 선거에 나간다"며 "국정 핵심을 맡은 전문인력이 임기 10개월만에 선거판으로 이동하는 것, 국민 입장에서 납득하기 어렵고 구태정치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고 의원은 "대통령의 의중 없이 가능한 일인지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며 "만약 이런 흐름이 사실이라면, 이는 선거를 위한 인사라는 의심을 피하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불과 얼마 전 '할 일도 많은데 흔들리면 안 된다'고 했다"며 "말만 그렇게 해놓고, 부산 선거에 나가는 하정우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비판했다.

고 의원은 "이제 이재명 대통령의 말은 믿기가 어렵다"며 "인사(人事)는 만사(萬事)인 것을, 이재명 대통령의 인사능력에도 문제가 있어 보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행정부가 가장 중요하게 챙겨야 할 가치 중 하나가 신뢰성과 투명성이라는걸 부디 자각하길 바란다"고 했다. 

allpa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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