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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의혹' 김병기 조만간 결론 나오나….경찰, 보강 수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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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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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경찰청이 6일 김병기 무소속 의원의 13개 의혹 수사를 보강한다.
  • 지난달 10일 7차 조사 후 결론 예상됐으나 한 달째 장기화된다.
  • 일괄 송치 여부 미정이며 늦장 수사 비판이 나온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혐의 일괄·분리 송치 결정된 바 없어
지난 달 10일 7차 조사...수사 지연 비판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차남 편입학 특혜 등 13개 의혹을 받고 있는 김병기 무소속 국회의원에 대한 수사가 장기화되면서 경찰의 결론 시점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6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현재까지 김 의원의 각종 의혹에 대한 보강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혐의들을 일괄 송치할지, 분리 송치할지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병기 의원이 지난 4월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에 6차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청사 안으로 입장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경찰이 지난 달 10일 김 의원을 불러 7차 조사를 마치면서 조만간 결론이 날 것으로 예상됐으나 한 달 가까이 결론이 나지 않은 상황이다.

경찰은 앞서 김 의원 혐의 유무가 판단되는 일부 사건에 대해 먼저 송치하거나 불송치 등 결론을 낸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난 27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는 김 의원 수사 관련 "아직 수사 안 된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수사를 전체적으로 마무리한 후 전체 혐의를 일괄 송치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지만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 의원의 각종 의혹에 대한 보강 수사를 진행중이다.

김 의원이 받고 있는 의혹은 ▲공천 헌금 수수 ▲경찰 수사 무마 ▲자녀 편입 및 취업 청탁 ▲배우자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 ▲항공사 숙박권 수수 ▲쿠팡 오찬과 인사 불이익 요구 ▲대형병원 진료 특혜 등 13가지다.

수사 장기화에 따라 '늦장 수사', '봐주기 수사'라는 비판도 나왔다. 지난해 9월 처음으로 의혹이 제기된 이후 현재까지 결론이 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 선거 이후 결론이 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왔다.

김 의원 신병 확보 문제도 남아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8일 6차 소환 당시 "구속영장이 신청될리 있겠냐"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gdy10@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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