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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코스피, 사상 첫 7800선 돌파…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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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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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가 11일 장 초반 7800선을 사상 처음 돌파했다.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중심 외국인 수급 유입으로 4.10% 상승했다.
  • 코스닥은 약보합세 달러원 환율은 1466원에 출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 영향…반도체주 중심 매수세 확대
삼성전자 6%·SK하이닉스 9% 강세…코스닥은 차익실현에 약보합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코스피가 11일 장 초반 사상 처음으로 7800선을 돌파했다. 미국 기술주 강세와 반도체 업황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외국인 수급이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9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7.33포인트(4.10%) 오른 7805.33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가 장중 7800선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436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19억원, 77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11일 오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302.53포인트(4.03%) 상승하며 7800.53으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5.011 yym58@newspim.com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강세다. 삼성전자(6.15%), SK하이닉스(9.73%), SK스퀘어(6.92%), 삼성전자우(4.98%), 현대차(0.98%), 삼성물산(8.52%), HD현대중공업(4.71%), 한화에어로스페이스(2.68%)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1.99%), 두산에너빌리티(-0.31%)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반도체주 강세가 두드러진다. 지난 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5.51% 급등하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가운데,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 확대 기대감이 국내 대형 반도체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코스닥은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84포인트(0.15%) 내린 1205.88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1889억원 어치 사들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22억원, 610억원 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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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에서는 2차전지와 바이오 대표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3.79%), 에코프로(-3.48%), 알테오젠(-3.38%), 레인보우로보틱스(-1.40%), 코오롱티슈진(-3.68%), 삼천당제약(-2.85%), 리노공업(-0.53%), HLB(-3.26%)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주성엔지니어링(15.48%)과 원익IPS(12.34%) 등 반도체 장비주는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1471.7원)보다 5.7원 내린 1466.0원에 출발했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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