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이지스는 유럽 최대 지구과학 학회 'EGU(European Geosciences Union General Assembly) 2026'에서 대형언어모델(LLM)과 디지털 트윈이 결합된 '인지 디지털 트윈(Cognitive Digital Twin)' 기술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최형환 이지스 부대표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A New Paradigm for Cognitive Digital Twins through the Collaboration of Large Language Models and Digital Twins'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인지 디지털 트윈은 데이터 시각화에 그치는 기존 디지털 트윈에서 나아가 AI가 데이터를 이해·분석하고 의사결정까지 수행하는 개념이다.
이지스는 이번 행사에서 ▲NetCDF·BIM(건축 정보 모델링)·IoT 등 이종 데이터 자동 변환 ▲자연어 기반 데이터 질의 및 분석 ▲디지털 트윈 기반 시뮬레이션 및 AI 의사결정 연계 기술을 공개했다.
이지스는 이미 독일 우주항공센터, 네덜란드 응용과학연구소 등과 디지털 트윈 및 데이터 스페이스 기반 글로벌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학회 기간 중에는 유럽 학술기관들과 추가 협력 논의도 진행했다.
한편 이지스는 지난해부터 인도네시아 국가토지부가 주관하는 '디지털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디지털 트윈 기반 입체지적 구축 시범사업'에 참여 중이며, 구독형 솔루션 중심 사업 모델 개편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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