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활용해 정리한 경기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NC가 에이스 구창모의 호투와 집중력을 되찾은 타선을 앞세워 키움을 완파하고 주말 3연전 균형을 맞췄다.
NC는 1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KBO리그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키움을 9-2로 제압했다. 전날 1-4 패배를 설욕한 NC는 시즌 전적 18승 1무 22패를 기록했다. 반면 키움은 시즌 26패(15승 1무)째를 떠안았다.
승리의 중심에는 역시 구창모가 있었다. NC 선발 구창모는 107개의 공을 던지며 7이닝 6피안타 3사사구 6탈삼진 1실점으로 키움 타선을 틀어막고 시즌 4승(1패)을 수확했다. 이후 임지민이 1이닝 1실점, 김준원이 1이닝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특히 2024 신인드래프트 11라운드 전체 105순위로 NC 유니폼을 입은 김준원은 이날 1군 데뷔전을 치르며 의미를 더했다.
타선에서는 도태훈이 결정적인 순간마다 해결사 역할을 해냈다. 도태훈은 3타수 2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했고, 박민우도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권희동 역시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초반 기회는 키움이 잡았다. 2회초 김웅빈의 볼넷과 권혁빈, 박성빈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서건창의 유격수 땅볼 때 김웅빈이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하지만 NC는 곧바로 반격했다. 2회말 신재인의 볼넷과 김한별의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김형준의 땅볼 타구 때 상대 유격수의 송구 실책이 나오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경기는 한동안 팽팽한 투수전 양상으로 흘렀다. NC는 5회말에도 김주원의 사구와 도루, 박민우의 볼넷으로 기회를 잡았지만 이우성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균형은 6회말 깨졌다. 선두타자 박건우가 2루타를 터뜨리며 득점권에 나갔고, 상대 폭투 두 개가 이어지는 사이 홈을 밟아 NC가 2-1 역전에 성공했다.
키움은 7회초 2사 후 서건창의 2루타와 안치홍의 자동 고의4구로 기회를 만들었지만 최주환이 1루수 땅볼에 그치며 동점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위기를 넘긴 NC는 7회말 승기를 잡았다. 김주원과 권희동의 연속 안타, 박민우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이우성이 병살타로 물러나 흐름이 끊기는 듯했지만, 박건우의 자동 고의4구로 이어진 2사 만루에서 도태훈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점수 차를 벌렸다.
키움도 쉽게 물러서진 않았다. 8회초 선두타자 임병욱이 우월 솔로홈런을 쏘아 올리며 추격에 나섰다. 임병욱의 시즌 3호포였다.
그러나 NC 타선은 곧바로 응수했다. 8회말 김형준의 사구와 한석현의 희생번트, 김주원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 2루에서 권희동이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 이어 박민우의 2타점 적시타와 도태훈의 2타점 적시타까지 폭발하며 순식간에 9-2까지 달아났다.
결국 NC는 경기 후반 집중력을 앞세워 키움을 압도했고, 에이스 구창모의 호투 속에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