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포스코가 오는 25일 '실종 아동의 날'을 맞아 경기북부경찰청과 함께 아동 실종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포스코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파주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서 행사를 개최한다. 현장에서는 아동 대상 실종 예방 교육과 퀴즈 이벤트, 철강재를 활용한 미아방지 목걸이 제작 및 보호자 연락처 각인 서비스, 경기북부경찰청 주관 아동 사전 지문등록 코너 등이 운영된다.
포스코는 미아방지 호루라기 목걸이 '호루루'를 배포한다. 호루루는 보호자 연락처 기재 기능에 더해 위기 상황에서 아동이 호루라기를 불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포스코 캐릭터 '포석호'를 주인공으로 한 안전동화책도 제작했다. 경기북부경찰청과 세이브더칠드런의 자문을 거쳐 개발된 이 동화책은 행사 현장에서 교육 자료로 활용되며, 이후 경찰청 및 보육기관을 통해 전국에 온라인 배포될 예정이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아동 사전 지문등록 시 실종 아동 발견 후 보호자 인계까지 걸리는 시간이 평균 58시간에서 1시간 내외로 단축된다. 포스코는 현장에 경찰관과 함께 사전 지문등록 코너를 운영해 제도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파주 행사를 시작으로 세이브더칠드런, 지역별 경찰서와 협력해 6월부터 9월까지 포항, 광양, 송도 등 주요 사업장 인근 지역에서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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