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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주] 악재 호재 엇갈리며 보합...YMTC 상장 소식에 반도체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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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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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증시는 20일 미국 긴축 우려와 미·중 관세 합의가 맞물려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 YMTC 상장 추진 소식에 반도체 섹터가 강세를 보이며 관련 종목들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 대형 수주와 장기 주문 증가 소식에 광섬유 섹터도 강세를 보이며 업종 전반에 훈풍이 불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상하이종합지수 4162.18(-7.36, -0.18%)
선전성분지수 15569.98(+0.07, +0.00%)
촹예반지수 3921.79(+13.35, +0.34%)
커촹반50지수 1832.02(+56.89, +3.21%)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전날 상승했던 중국 증시는 20일 보합세를 보였다. 악재와 호재가 엇갈리면서 시장에서는 팽팽한 기 싸움이 벌어졌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18% 하락한 4162.18, 선전성분지수는 전날과 변화가 없었으며, 촹예반지수는 0.34% 상승한 3921.79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미국의 통화정책이 긴축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제기되는 점은 중국 증시는 물론 글로벌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이란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지고 있고, 이로 인해 금리 인상 가능성마저 나오고 있다.

미국 국채 매도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미국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블룸버그는 "이란 전쟁으로 비롯된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금리가 오를 경우 성장주뿐 아니라 주식시장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미·중 양국이 관세 분야에서 합의를 이뤄냈다는 점은 호재로 작용했다. 중국 상무부는 20일 대변인 발표를 통해 지난 12일과 13일 한국에서 미국과 경제 무역 협상을 진행했으며, 적극적인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상무부는 또한 "중국과 미국 양국은 각각 300억 달러 이상 규모의 '상호 관세 인하 프레임워크'를 논의하기로 합의했다"며 "중국은 특정 품목에 대해 최혜국 세율 혹은 그 이하의 세율을 적용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합의가 현실화되면 중국으로서는 대미 수출의 10%에 달하는 분야에서 최혜국 관세율을 적용받게 되는 셈이다.

광파(廣發)증권은 "창업판과 커촹반의 일부 섹터가 과열 구간에 접어들었고, 이로 인해 단기적인 파동이 발생할 수 있지만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며 "과열 섹터에서도 충분한 조정을 거친 후 상승으로 방향을 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래픽=퉁화순재경] 상하이종합지수 20일 추이

이날 특징주로는 반도체 섹터가 강세를 보였다. 청방구펀(誠邦股份), 상하이허징(上海合晶), 징팡커지(晶方科技)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중국의 대표적인 낸드플래시 메모리업체인 YMTC가 상장작업을 개시했다는 소식이 호재가 됐다. YMTC는 상장지도 증권사를 지정했으며, 이 사실을 상하이증권거래소에 통보했다. 이로써 YMTC의 상장작업이 공식 시작했다. YMTC의 기업가치는 3000억위안(66조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YMTC는 현재 3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상장을 통해 모집된 자금으로 4공장 건설에 돌입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광섬유 섹터도 강세를 보였다. 항뎬구펀(杭電股份)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창잉퉁(長盈通)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중국의 광섬유업체들의 대형 수주가 잇따르면서 섹터 전반에 훈풍이 불었다. 현재 중국의 주요 광섬유 업체들의 주문은 2027년초까지 밀려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대량 구매자가 주문하면 배송까지 20주가 소요된다는 소식 역시 광섬유 섹터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한편 이날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 거래소는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6.8397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직전 거래일(6.8375위안) 대비 0.0022위안 올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03% 하락한 것이다.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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