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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자문기구에 형식 벗고 자유로운 제안 당부…"실질적 성과 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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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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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자문기구 대표단과 간담회를 열었다
  • 국민 삶 개선 성과와 자유로운 정책 제안을 주문했다
  • 예산 지원과 문화·안전·국방 과제도 점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청와대서 19개 자문기구 대표단과 간담회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19개 자문기구 대표단에게 "이제부터는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현실적인 성과를 내야 할 때"라며 "규정과 절차 등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자유롭게 제안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대통령 소속 자문회의 3개와 위원회 16개가 참석한 간담회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청와대 본관에서 22회 국무회의 겸 9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05.20 [사진=청와대]

간담회는 국가적 중요과제를 수행하는 자문기구들의 업무 현황과 성과, 향후 계획, 운영활성화 방안 등을 보고받고 자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비공개 토론에서 위원장들은 자문 내실화를 위한 대통령실 차원의 피드백 활성화와 행정 인력·예산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김성식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은 이전 정부 시절 위원회 관련 예산이 낮은 집행률로 인해 자동감액된 문제를 지적하며 기준 연도를 2022년으로 변경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귀한 분들을 모셔놓고 예산 때문에 일을 못하거나 불편하게 할 수는 없다"며 "충분히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은 "국민 통합과 진정한 화합을 위해서는 가진 쪽, 힘이 있는 쪽에서 먼저 손을 내밀고 같이 갈 수 있는 길을 터주는 데서 시작한다"면서 "통합이 모두의 잔치, 국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내가 바람잡이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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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장은 "광주라는 지역적인 한계로 인해 국가경쟁력을 확보하는 아시아 문화중심 도시에는 이르지 못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도시 전체가 광주 정신을 담은 문화가 작동하는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겠다. 독립운동하는 마음으로 다짐한다"고 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하면 특별 재정 지원을 하기로 한 만큼 방법은 얼마든지 있을 것"이라며 "물리적인 시설을 구축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콘텐츠를 확보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간 차원의 예술 문화 마인드를 공직 사회에 불어넣는 정책을 주문했다.

미래국방전략위원회에는 "군대 내 민주화와 문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국민생명안전위원회에는 "전 세계 상위권인 자살률을 줄이는 것이 핵심 과제"라며 우울증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에는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공모에서 전통 건축양식을 활용한 작품이 부족했다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the13ook@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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