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영균 기자 =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한우의 혈통 신뢰도를 높이고 축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한우 친자확인 시험연구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우 농가의 정확한 혈통 관리를 지원하고 친자 일치율 데이터를 확보해 향후 축산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사 대상은 한우농가에서 사육 중인 어미소와 6개월령 이하 송아지이며 세종공주축협과 협력해 20여 개 농가를 대상으로 시료 채취를 진행한다.
연구 결과 확보된 친자 일치율 데이터는 농가별 혈통 오류를 바로잡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사업이 한우 유통의 투명성을 높이고 소비자 신뢰 확보는 물론 농가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경용 원장은 "한우 산업 경쟁력은 정확한 혈통관리와 우수 유전자 확보에서 시작된다"며 "세종시 한우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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