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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국민성장펀드 '오픈런 열기' 속 완판...6천억 다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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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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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와 금융위가 22일 판매한 국민성장펀드가 하루 만에 6000억원 전량 완판됐다
  • 5대 은행·지방은행·증권사 등 전 채널에서 배정 한도가 오전 중 잇달아 소진되며 조기 마감됐다
  • 국민성장펀드는 12개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하는 고위험 정책펀드로 5년간 중도환매가 불가해 투자 유의가 필요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은행권 비대면 물량 오전 중 잇따라 마감
영업점도 상담 대기 수요 몰리며 판매 종료
증권사도 판매 개시 1시간 안팎 모집 한도 소진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국민성장펀드가 선착순 판매를 시작한 22일 하루 만에 완판됐다. 당초 3주간 판매될 예정이었던 6000억원 규모 물량에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5대 은행 배정분 2200억원과 증권사 판매분 3000억원이 일찌감치 소진되는 등 은행·증권 전 채널에서 조기 마감이 이어졌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에 배정된 국민성장펀드 판매 한도가 전량 소진됐다.

은행별 판매 한도는 KB국민은행 650억원, 신한·하나·우리은행 각각 450억원, NH농협은행 200억원으로 총 2200억원 규모다. 

KB국민은행은 이날 오후 1시 기준 650억원의 판매 한도를 모두 소진했다. 대면 판매 물량 330억원과 온라인 판매 물량 320억원이 모두 마감됐다. KB국민은행 측은 "국민성장펀드 판매분 마감 결과 서민형 판매 비중이 54.2%로 은행권 중 가장 높았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정부가 추진하는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판매가 시작된 22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영업부에 관련 배너가 설치돼 있다.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는 금융위원회 주관으로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조성된 '국민성장펀드'에 일반 국민도 투자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 이날부터 주요 시중은행들은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를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2026.05.22 jk31@newspim.com

신한은행은 오전 9시쯤 비대면 판매 물량 180억원이 완판됐고, 270억원 규모의 영업점 판매도 오전 11시쯤 모두 팔렸다.

하나은행은 오전 11시쯤 비대면 판매 물량이 전량 소진됐고 이후 영업점 판매 물량까지 모두 팔리면서 오후 1시쯤 총 450억원 한도가 마감됐다.

우리은행도 마찬가지로 오전 중 비대면 물량 180억원이 모두 소진고 대면 판매 물량 270억원도 오후 1시 판매가 종료됐다.

NH농협은행은 전국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NH올원뱅크 등 전 채널에서 판매를 진행한 결과 판매 개시 약 2시간 만인 오전 11시쯤 200억원 한도를 모두 소진했다.

또한 IBK기업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iM뱅크 등 은행에도 국민성장펀드 수요가 몰리면서 잇따라 마감 행렬이 이어졌다. 은행권에 배정된 총 3000억원 규모 한도가 사실상 이날 모두 소진된 셈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채널을 중심으로 오전 중 신청이 몰렸고, 영업점 판매분도 상담 절차를 거치면서 빠르게 소진됐다"며 "판매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이뤄진 편"이라고 말했다.

증권사 판매 물량은 보다 빠르게 마감됐다. 국민성장펀드는 전체 모집액 6000억원 가운데 3000억원이 15개 증권사에 배정됐다. 미래에셋증권 등 일부 증권사에서는 판매 개시 직후 가입 신청이 몰리며 약 10분 만에 모집 한도가 마감됐다. 그 외 증권사 판매분도 대부분 오전 중 소진됐다. 

국민성장펀드는 AI, 반도체, 바이오, 로봇, 이차전지 등 12개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하는 정책펀드다.

다만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1등급 고위험 투자상품인 만큼 투자 유의가 필요하다. 5년간 중도 환매가 불가능하고, 손실 발생 시 정부 재정과 운용사 투자금 등 후순위 자금이 20%범위 안에서 손실을 부담하나 개인별 손실을 직접 보전하는 구조는 아니다. 

romeok@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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