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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김혜성 4타수 무안타 3삼진…김하성도 3타수 무안타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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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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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혜성이 25일 밀워키전에서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부진했다
  • 다저스네이션은 김혜성이 부상자 복귀시 마이너 강등 후보라며 입지 불안을 전했다
  • 김하성은 워싱턴전에서 3타수 무안타로 타율 0.118까지 떨어졌고 팀도 1-2로 패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샌디에이고 송성문은 결장...샌디에이고, 애슬레틱스에 2-5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혜성(LA 다저스)이 힘 한번 쓰지 못하고 3삼진으로 고개를 숙였고, 전날 휴식을 취했던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역시 침묵하며 타율이 1할대 초반까지 추락했다.

김혜성은 25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 3삼진에 그쳤다. 전날 좌완 선발을 맞아 플래툰 시스템으로 휴식을 취한 뒤 돌아왔지만, 부진 탈출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0.255까지 떨어졌고, 5월 타율은 0.214로 곤두박질쳤다.

김혜성은 팀이 무사 1, 2루 기회를 잡은 2회초 첫 타석에서 몸쪽 낮은 커브에 방망이를 헛돌리며 3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0-1로 뒤진 4회초 1사 1, 2루에서도 같은 코스로 떨어지는 커브에 속아 삼진으로 돌아섰다. 팀이 4득점 빅이닝을 만든 5회초 2사에서도 헛스윙 삼진에 그친 그는 8회초 마지막 타석마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고개를 숙였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혜성이 2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4회 헛스윙 삼진을 당하고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2026.5.25. psoq1337@newspim.com

주전들의 부상 복귀가 임박하면서 김혜성의 입지도 흔들리고 있다. 현지 매체 다저스네이션은 "부상자들이 돌아오면 김혜성이 마이너리그 강등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전하는 등 반등이 절실한 상황이다.

김혜성의 부진 속에서도 다저스는 5-1 역전승을 거두며 연승을 이어 갔다.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7이닝 7피안타 1실점 호투로 시즌 4승(4패)째를 챙겼고, 불펜진이 뒤를 막아 38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 갔다. 타선에선 카일 터커의 2타점 3루타와 앤디 파헤스의 투런포가 터지며 승기를 굳혔다.

김하성은 이날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에 그쳤다. 전날 선발 제외의 굴욕을 딛고 라인업에 복귀했으나 다시 침묵했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의 상승세를 잇지 못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129에서 0.118(34타수 4안타)로 떨어졌다. 팽팽한 투수전 속에서 애틀랜타는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1-2로 패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하성. [사진=로이터] 2026.05.25 psoq1337@newspim.com

김하성은 0-0이던 2회말 2사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포스터 그리핀의 한가운데 실투를 공략하지 못하고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5회말 1사 후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돌아섰고, 7회말 2사 2루 득점권에서 바뀐 투수 앤드루 알바레즈의 낙차 큰 커브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팀이 1-2로 추격하던 9회말 1사 1, 2루에서 리처드 러브레이디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내며 만루 찬스를 만들었지만, 후속 타선이 침묵하면서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대수비 요원으로 전락한 샌디에이고의 송성문은 이날도 벤치만 지키며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펫코 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 경기에서 2-5로 패해 시즌 31승 20패가 됐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다저스를 1.5경기 차로 뒤쫓고 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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