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법무법인 율촌과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BIKO)이 바이오데이터 활용과 첨단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율촌은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BIKO)과 바이오데이터 및 첨단바이오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바이오·의료 데이터 활용이 확대되는 가운데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거버넌스, 지식재산권, 글로벌 규제 대응 등 복합적인 법률·정책 이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바이오데이터 및 첨단바이오 분야 법·제도 연구 ▲국내외 규제 및 정책 동향 공유 ▲개인 의료데이터 활용 및 데이터 거버넌스 협력 ▲지식재산권·기술보호·국제협력 분야 자문 및 공동 대응 ▲세미나·포럼·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바이오 연구개발이 확대됨에 따라 데이터 활용과 개인정보 보호 간 균형을 위한 제도적 논의와 글로벌 규제 대응 협력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율촌은 바이오·헬스케어와 개인정보·데이터, 지식재산, 공정거래, 국제통상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기업과 기관에 종합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IKO는 국가 차원의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과 활용 기반 조성을 담당하며 정밀의료와 신약개발, 디지털헬스케어 등 미래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 중이다.
율촌 관계자는 "첨단 바이오산업은 데이터와 기술, 규제가 복합적으로 연결되는 분야"라며 "BIKO와의 협력을 통해 바이오 데이터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규제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IKO 관계자도 "바이오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기술뿐 아니라 법·제도적 기반 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협력 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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