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시장 후보 TV토론회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삼성역 철근 누락에 대해 "보고받지 못했다"라며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28일 오후 11시 뉴스핌TV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서울시장 후보 TV 토론회가 생중계됐다. 이날 토론회는 지상파 3사에서도 송출됐다.
첫 번째 주제인 '민생경제 회복 대책'과 관련한 토론 중 권영국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는 오 후보에게 "GTX 삼성역 철근 누락 관련 사안을 서울시가 국토교통부에 5개월간 보고를 누락했다"라며 "시장(오 후보)은 보고받지 못했다고 하는데, 거짓말할 경우 허위사실 유포"라고 질문했다.
이에 오 후보는 "보고 받은 적이 없고, 뉴스를 보고 알았다. (서울시장) 직무정지 상태에서 공사 중 현대건설이 진실을 신고한 것"이라며 "제가 (정비사업장 내) CCTV(녹화)를 의무화했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반박했다.
또 오 후보는 "선거전이 불리해지자 민주당이 주도해 문제를 제기해 오늘에 이른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완벽하게 보완할 수 있기 때문에 걱정할 일이 아니다"라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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