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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반도체 대형株 숨고르기 속 소부장 '질주'…'유진테크·원익IPS'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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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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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4일 숨고르기하는 가운데 코스피 반도체 소부장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 유진테크·원익IPS를 비롯한 반도체 장비·전공정·재료·HBM 관련 종목들이 10~30%대 급등세를 기록했다.
  • 증권가는 2026~2027년 소부장 실적 추정 상향 속에 조정이 와도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4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코스피 반도체 대형주가 숨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07분 기준, 유진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29.97% 오른 15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익IPS도 29.93% 상승한 12만7200원을 기록 중이다.

반도체 장비 및 전공정 관련 종목인 테스(29.73%), 브이엠(28.60%), 피에스케이(23.84%), 주성엔지니어링(20.87%), 에이치엠넥스(20.08%), 엘티씨(17.13%), 원익QnC(16.39%), GST(15.98%) 등이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사진=셔터스톡]

반도체 재료·부품주인 덕산하이메탈(19.57%), 동진쎄미켐(15.44%), 에스에이엠티(14.44%), KX하이텍(14.07%), 하나머티리얼즈(13.21%), 센서뷰(11.90%)도 오름세다. HBM 관련주인 피에스케이홀딩스(22.07%), 오로스테크놀로지(17.33%), 넥스틴(12.18%) 등도 상승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장비가 28.29%, 반도체 전공정이 19.04%, 반도체 재료·부품이 16.80%, 반도체 후공정이 13.35%, 반도체 HBM이 13.22% 상승하는 등 반도체 소부장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대형 반도체주 중심의 랠리가 소부장 업종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내 ETF 수급은 반도체 소부장주에서 메모리·기판·부품 등 대형 기술주로 이동했지만 소부장 업황 자체에는 변화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소부장 전반의 2026~2027년 실적 추정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고, 특히 전공정 장비 업종의 실적 기대감이 다른 세부 업종보다 앞서 나타나고 있다"며 "최근 1개월간 국내 반도체 소부장의 이익 추정치 상향이 지속되고 있어 추가 조정이 나타나더라도 매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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