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이웅희 기자=6월 6일 국내 최고 권위 대회에 참석한 선수들이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의 시간 가졌다.
'제6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가 지난 6월 4일부터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 7,205야드)에서 펼쳐지고 있다.
3라운드가 시작된 6월 6일 현충일을 맞이해 컷 통과한 출전 선수 83명 전원이 3라운드 낮 12시에 대회장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묵념을 실시했다. 선수뿐 아니라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들 역시 묵념에 동참했다.
대회 코스 내 플레이 중인 선수들과 경기 시작을 앞둔 최찬(29.(주)대원플러스그룹), 정찬민(27.CJ), 안지민(25.타이틀리스트) 등 모든 선수와 대회 현장에 있는 갤러리 등이 모두 묵념하며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 선수들과 캐디, 대회 관계자 전원은 태극기 배지를 착용해 추모의 의미를 되짚었다.
KPGA 대회 관계자는 "현충일을 맞아 대회가 진행되는 만큼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경기 중임에도 불구하고 한마음으로 묵념에 동참해 준 모든 선수와 갤러리, 대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KPGA는 앞으로도 단순한 경기 운영을 넘어 의미 있는 가치를 실천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본 대회 최종라운드는 KPGA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 Golf2와 OTT 플랫폼 웨이브를 통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동안 생중계된다. 또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도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를 시청할 수 있다.
대회장을 찾는 갤러리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됐다. 최종 라운드 시상식 종료 후 진행되는 현장 추첨 이벤트에서는 세라젬 안마의자, 렉스필 명품 매트리스, 발렌트라 퍼터, 캘러웨이 퍼터, 보이스캐디 거리측정기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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