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화신정공이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로봇 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공급망 참여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오전 10시 13분 기준 화신정공은 전 거래일 대비 605원(29.95%) 오른 2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 양산과 현장 적용을 위한 국내 공급망 확보에 나섰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디지털타임스는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최근 국내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부품 공급망 점검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스턴다이내믹스 엔지니어들은 지난 5일 경북 영천에 본사를 둔 현대차그룹 협력사 화신정공을 비공개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보스턴다이내믹스 수석 엔지니어를 비롯한 기술 인력과 부품 조달 담당자, 현대모비스 관계자 등이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화신정공이 향후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공급망에 포함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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