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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김성현 극적인 이글,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도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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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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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현이 20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선두를 지켰다
  • 김성현은 18번 홀 샷 이글로 단독 선두로 나서 6년 만의 KPGA 투어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 배용준이 1타 차 2위로 추격하고 문동현은 공동 45위로 밀려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김성현이 극적인 이글로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 원) 3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지켰다.

김성현은 20일 강원 춘천시 남춘천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를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3개를 묶어 중간 합계 1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3라운드 합계 8언더파 205타로 2라운드에 이어 이틀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김성현이 20일 강원 춘천시 남춘천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샷을 날리고 있다. [사진=KPGA] 2026.06.20 iaspire@newspim.com

이날 전반적으로 김성현은 고전했다. 전반 2번 홀(파4) 버디로 출발했지만, 3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다. 후반 출발도 좋지 않았다. 11, 12번 홀(이상 파4) 연속 보기를 범했다. 하지만 16번 홀(파4)에서 버디로 한 타를 만회했다. 그리고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날린 세 번째 샷이 홀컵으로 들어가며 샷 이글을 기록했다. 단숨에 2타를 줄인 김성현은 단독 선두로 라운드를 마쳤다.

2020년 KPGA 투어에 입성한 김성현은 그해 8월 KPGA 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후 정상에 서지 못했지만, 6년 여만의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김성현은 18번 홀 이글에 대해 "티샷이 내리막 경사에 떨어져 그린을 직접 공략하기 어려웠다. 우드로 친 세컨드샷도 생각보다 짧았다"며 "핀 뒤 경사를 이용해 어프로치 샷을 했는데 의도한 대로 흘러가더니 그대로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간중간 버디 기회가 많았지만 퍼트가 떨어지지 않았다. 그래도 비가 내린 날씨 속에서도 잘 버텨 만족스럽다"며 "최종라운드에서는 오늘처럼 차분하고 침착하게 경기하겠다"고 밝혔다.

배용준은 중간 합계 7언더파 206타로 김성현에 1타 뒤진 2위로 마지막 날 역전 우승으로 통산 3승에 도전한다. 직전 대회인 KPGA 클래식 정상에 오른 장유빈은 이날 2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5언더파 208타를 기록했다.

제네시스 포인트 선두 문동현은 이날 2타를 잃었다. 중간 합계 3오버파 216타로 공동 45위에 올라 우승에서 멀어졌다.

iaspir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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