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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북풍 공작 의혹' 김용현·노상원·문상호 일반이적 혐의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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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사 특임대 동원해 대북 특수전 훈련 진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국군정보사령부의 외환 의혹과 관련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을 입건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김 전 장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을 일반이적 혐의로 입건했다.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국군정보사령부의 외환 의혹과 관련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을 입건했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팀은 정보사가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쌓기 위해 '북풍 공작'을 추진하는 등 사전 작업에 나섰다고 의심하고 있다.

정보사가 2024년 3~11월 특수임무대(HID) 요원을 동원해 진행한 대북 특수작전 훈련이 사전 작업의 일환이었다는 게 특검팀의 시각이다.

이와 관련해 특검팀은 지난 18일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한편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은 지난 12일 '평양 무인기 작전' 혐의 사건 1심에서 각각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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