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스포츠

[2026WC] 이강인, 메시·케인과 나란히 조별리그 베스트11 포함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강인이 29일 마르카 선정 월드컵 조별리그 베스트11에 포함됐다
  • 아시아 선수이자 탈락 팀 선수로는 유일하게 베스트11에 뽑혀 세계적 기량을 입증했다
  • 메시·케인·음바페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으나 한국 조기 탈락으로 활약 연장이 무산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아시아 선수-32강 탈락팀 중 유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축구의 굴욕적인 조기 탈락 속에서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재능은 전 세계의 인정을 받았다.

스페인 스포츠 전문 일간 '마르카'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가 모두 끝난 28일(한국시간) 자체 파워랭킹을 바탕으로 '조별리그 베스트11'(골드 팀)을 선정해 발표했다. 3-4-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선정한 이번 명단에서 이강인은 파워랭킹 점수 23.96점을 획득하며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 3경기 모두 풀타임을 소화하며 분전한 결과물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 [사진=로이터] 2026.06.29 psoq1337@newspim.com

이강인의 이번 베스트11 선정은 그야말로 독보적이다. 이번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 중 아시아 선수는 이강인이 유일하다. 특히 대회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하지 못한 국가의 선수로서 베스트11에 뽑힌 것 역시 이강인이 유일하다. 팀의 전술 부재와 졸전 속에서도 개인 기량만으로 세계 최고 무대에서 빛을 발한 셈이다. 마르카 역시 "많은 사람이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의 영입 후보로 거론되는 이강인은 파워랭킹에서 미드필더 중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집중 조명했다. 전체 미드필더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선수는 스페인의 중원 사령관 로드리(24.82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강인. [사진=로이터] 2026.06.29 psoq1337@newspim.com

이강인은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가치를 입증했다. 베스트11 공격진에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해리 케인(잉글랜드),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등 이름만으로도 압도적인 공격수들이 포진했다. 미드필더진에는 이강인, 로드리와 함께 그라니트 자카(스위스), 페드리(스페인)가 선정됐다. 수비진은 가브리엘 마갈량이스(브라질), 에므리크 라포르트(스페인), 얀파울 판 헤커(네덜란드)가 구축했고 골키퍼 자리는 모스타파 쇼비르(이집트)가 차지했다.

다만 한국의 조기 탈락으로 인해 이강인의 활약을 더 볼 수 없다는 점은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도 아쉬움으로 남았다. 마르카는 "한국이 조 3위 가운데 성적이 좋은 팀에 들지 못해 탈락하면서 이강인이 더는 점수를 쌓을 수 없게 됐다"며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이번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린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성과"라며 "머지않아 다시 그의 활약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psoq1337@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