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7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과 몽골 국빈방문을 위해 4박 5일 순방길에 올랐다.
이 대통령과 영부인 김혜경 여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타고 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튀르키예로 향했다.
이날 서울공항에는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과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이 나와 이 대통령 부부를 배웅했다.
강 실장을 비롯한 환송 행사 참석 인사들은 이 대통령 부부에게 "잘 다녀오십시오"라고 인사했다.
이 대통령은 마크 루터 나토 사무총장의 초청으로 이날부터 8일까지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날 튀르키예에 도착한 뒤 루터 사무총장 면담을 비롯해 일본·호주·뉴질랜드 인도·태평양 파트너(IP4) 국가들과 소인수 회담을 한다.
IP4 소인수 회담은 나토와 인도-태평양 파트너 협력을 위한 외교안보 분야 최고위급 플랫폼이다. 양측의 안보 협력 강화 의지를 반영해 지난해 헤이그 정상회의부터 열렸다.
특히 이 대통령은 '나토 방산 포럼'에 참석한다. 약 1000명이 참석하는 이 포럼에서 '공동의 가치, 더욱 강한 산업 기반'을 주제로 기조발언을 하고 패널 토론에도 참여한다. 마지막 일정으로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부부가 여는 공식 환영 만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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