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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외국인·기관 '2조' 집중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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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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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거래소는 7일 코스피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 외국인·기관이 수조원대 순매도하며 지수가 4%대 급락했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시총 상위 대형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코스피200 선물 5% 넘게 하락하며 프로그램 매도 일시 정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 급락에 지수 4%대 하락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매도세에 급락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한국거래소는 7일 오전 10시 23분 41초 유가증권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공시했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직전 거래일 거래량 최상위 종목)은 1227.3포인트로 기준가격(1293.58포인트) 대비 5.12% 하락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인턴기자 =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132.13포인트(1.64%) 하락한 7919.20으로, 코스닥은 전장 종가보다 3.33포인트(0.39%) 하락한 843.74로 거래가 시작된 가운데 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종가보다 0.3원 내린 1530.0원에 주간거래를 시작했다. 2026.07.07 yeawon2@newspim.com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거래 종목 가운데 직전 거래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의 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발동 후 5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해제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79.71포인트(4.72%) 내린 7671.62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1조914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4016억원, 5640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일제히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6.76%, SK하이닉스는 5.68% 하락 중이다. 이 밖에 SK스퀘어(-8.09%), 삼성전자우(-5.18%), 삼성전기(-7.11%), 현대차(-5.28%), LG에너지솔루션(-6.35%), 삼성생명(-6.48%), 삼성물산(-4.00%) 등 주요 대형주가 동반 내림세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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