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정치

[정국진단] 김건 "대미투자 1호, 환율 폭등 시 국민 부담 늘어나"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김건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대미 투자 1호가 환율에 따라 국민 세금 부담을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
  • 김 의원은 대미 투자 특별법을 외면하고 정보통신망법 개정을 서둘러 처리한 민주당이 한미 관계 악화의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 김 의원은 미국-이란 전쟁이 중간선거까지 장기화될 가능성이 크고 트럼프 대통령의 양보 기대가 조기 종전 실패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강경화 귀국, 대미투자 때문…정부, 상황 심각하게 본 것"
"민주당 입법독주로 허위조작정보근절법 처리, 자승자박"

[서울=뉴스핌] 이호승 기자 = 김건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조만간 대미 투자 1호가 현실화할 수 있다고 한 것에 대해 "환율이 폭등한다면 우리 국민의 세금 부담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뉴스핌TV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대미 투자는 우리 외환 보유고에서 나오는 수익금을 갖고 하는 것이지만, (수익금이) 부족하면 세금으로 채워야 하므로 환율에 따라 국민의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다만 "대미 투자 1호 발표가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한미 간의 갈등 요인은 상당히 줄어들게 된다"며 "살얼음판을 걷는 상황이 당분간 해소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최근 강경화 주미 대사가 귀국한 것에 대해 "가장 중요한 것이 대미 투자 때문일 것"이라며 "한미 간 소통에 문제가 생기게 돼 주미 대사를 잘 부르지 않지만 정부가 그만큼 상황이 심각하다고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건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뉴스핌TV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최근 한미 관계가 악화한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이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서둘러 처리한 것이 자승자박하는 결과가 됐다"고 말했다. [사진=뉴스핌TV]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대미 투자 특별법 처리에 미온적이었던 반면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일명 허위 조작 정보 근절법)을 서둘러 처리한 것이 한미 관계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민주당은 대미 투자 특별법 대신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입법 독주하듯이 통과시켰는데 결국 자승자박하는 결과가 됐다"며 "미국 입장에서는 대미 투자를 늦추려는 것으로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미국-이란 간 전쟁에 대해서는 "장기화할 가능성이 크지만 (11월) 중간선거 전까지는 미국이 긴장을 완화하려는 방향으로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종전이 늦어지는 것에 대해서는 "미국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 카드를 쓰지 못할 것으로 예상한 것 같다"며 "이란은 중간선거 때문에 트럼프 미 대통령이 양보할 것으로 생각하고 버티기로 나왔기 때문에 조기 종전에 실패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 프로필

-1966년생
-여의도고, 서울대 정치학과, 미국 뉴욕주립대학교버펄로대학 대학원 정치학 석사
-23회 외무고시 합격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국민의힘 국제위원장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22대 국회의원

yos547@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