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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의장, 김민석 접견…"민생·민주주의·사법개혁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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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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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정식 국회의장이 20일 김민석 대표를 접견했다
  • 민생 안정과 의회민주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김 대표는 민생·윤리·사법개혁 과제를 당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조정식 "복합위기 속 민생 최우선…합리적 대안 마련해달라"
김민석 "민생 신속·민주 엄정·사법개혁 단호…개헌 논의도 준비"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조정식 국회의장은 20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를 접견하고, 민생 안정과 의회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국회와 민주당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 의장은 이날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글로벌 복합위기 극복과 민생 안정이라는 두 가지 큰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지금이야말로 집권여당의 유능함을 국민께 보여드려야 할 때"라며 민생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국정 현안을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조정식 국회의장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접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8.20 mironj19@newspim.com

이어 "민생·경제 현안을 풀어갈 때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말씀처럼 '서생의 문제의식과 상인의 현실감각'을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형사소송법 개정으로 78년 동안 유지된 형사사법 제도에 큰 변화가 생기는 만큼, 후속 보완책도 세심하게 챙겨 억울한 국민이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서민과 중산층의 정당'으로서 국민의 삶을 지켜온 정당"이라며 "정부의 성공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고, 국회 제1당으로서 의회민주주의와 통합의 정치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민석 대표는 "오랜 벗이자 민주적 과제를 함께 해온 조 의장님의 원만하신 정치적 리더십과 풍부한 경륜 속에서 이번 국회가 나라와 국민, 정치 발전에 도움이 되는 국회로 기록되길 바란다"며 세 가지 핵심 당부 사항을 전했다.

김 대표는 먼저 "이번 국회가 민생에 있어서는 신속한 국회가 되도록 의장님께서 특별히 지도해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어 민주주의 원칙을 강조하며 "이진숙 의원의 5·18 폄훼 논쟁 등은 국회에 앉아있기가 부끄러운 일"이라며 "윤리위원회에서 헌법 정신을 전면 비판한 데 대해 제명이나 자격정지 등 법안 통과를 통해서라도 국회가 스스로 민주적 품격과 엄정성을 지키는 원칙 있는 지도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조희대 대법원장 사태와 관련해 "국회가 헌법 기관 가운데 국민의 손으로 선출된 민주주의의 마지막 보루로서 중심을 잡고 풀어가야 한다"며 "대법원장의 잘못된 행동과 조치에 대해서는 사법개혁을 포함해 단호하게 시정하는 방향으로 가야 하며, 의장께서 잘 지도해달라"고 당부했다.

개헌 논의에 대해서도 김 대표는 "의장님께서 취임 초부터 제기하신 개헌 문제는 국가 발전 방향에서 제안된 만큼, 당에서도 충분한 토론과 준비를 거쳐 국민적으로 합의할 수 있는 백년대계를 이룰 수 있도록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국무총리로 있을 때도 야당 의원들과의 대화에서 품격을 지켜왔듯 당 대표가 되어서도 그렇게 하겠다"며 "이번 국회에서 여야 간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는 제도 개선 아이디어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덧붙였다.

allpass@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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