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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AG] 2024 파리 金 김유진, 8강서 충격패…그랜드슬램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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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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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진이 3일 아이치·나고야 AG 8강에서 탈락했다.
  • 여자 57㎏급 8강서 중국 장추링에 0-2로 졌다.
  • 16강을 이겼지만 메달과 첫 AG 금메달은 놓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한국 태권도 간판 김유진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8강에서 탈락했다.

김유진은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겨루기 여자 57㎏급 8강에서 중국 장추링에게 라운드 점수 0-2로 져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유진(오른쪽)이 9일 태권도 여자 57kg급 결승에서 이란의 나히드 키야니찬데와 격렬하게 발차기를 교환하고 있다. 2024.08.09 zangpabo@newspim.com

앞서 김유진은 16강에서 카시시 말리크(인도)를 라운드 점수 2-0으로 가뿐히 꺾었지만, 이어진 8강전에서 발목을 잡혀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지난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김유진은 이번 대회에서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에 도전했지만, 2연속 메달마저 무산됐다.

이날 김유진은 1라운드부터 상대에게 몸통 공격을 허용하며 끌려가 5-9로 패했다. 2라운드에서 반격에 나섰지만, 이번엔 머리 공격을 두 차례 허용하는 등 고전했고 결국 고개를 숙였다.

지난해 우시 세계선수권대회와 올해 로마·무주 그랑프리에서 은메달을 따낸 김유진은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꼽혔다. 하지만 끝내 정상에 오르지 못하고 일찍 발길을 돌렸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김유진이 9일 태권도 여자 57kg급 결승에서 우승한 뒤 코칭스태프와 함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2024.08.09 zangpabo@newspim.com

김유진은 지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57kg급 금메달, 아시아선수권에서는 2021 베이루트, 2024 다낭 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다.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까지 제패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노렸지만, 첫 도전인 아시안게임에서 무산됐다.

한편 지난 1일부터 진행된 태권도는 첫날 정하은과 윤규성이 각각 남녀 품새에서 금메달을 땄지만, 2일 열린 겨루기에서는 단 한 명도 결승전에 오르지 못했다. 안향식과 곽민주가 동메달 결정전에서 승리한 것이 전부다. 

willow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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