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13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스페이스X(SPCX_가 미국 텍사스 남부 스타베이스 시설에서 진행하는 스타십 발사·착륙 횟수를 연간 수백 회 수준으로 늘리는 계획을 추진 중이며, 미 정부가 이를 검토하고 있다.
미 연방항공청(FAA)은 13일(현지시간) 공개한 공고문에서 스페이스X의 계획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EIS)를 작성하고 공청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FAA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텍사스 시설에서 연간 최대 456회의 발사와 912회의 착륙을 수행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착륙은 발사 또는 임무가 끝난 뒤 스타십 우주선과 슈퍼헤비 부스터 등 기체의 두 핵심 부분이 재사용을 위해 온전한 상태로 직립해 시설로 돌아오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는 향후 스타십을 최대한 빠르게 발사하겠다는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혀왔다. 그는 10년 이내에 스타십이 1시간에 한 번 넘게 발사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이스X는 최근 신속한 스타십 발사를 뒷받침할 대규모 발사장을 미국 루이지애나 남부에 짓기 위해 최대 10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발사 횟수 확대는 스페이스X의 우주 탐사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겠지만 위험 요인도 있다. 환경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이 우려되고, 로켓이 폭발할 때 항공사들이 발사체나 낙하 잔해를 피하도록 항로를 조정해야 해 항공 교통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FAA는 스타베이스 계획에 대한 분석에서 대기질, 야생동물, 해안 자원 등에 미칠 잠재적 위험을 평가할 예정이다. 평가서 초안은 추후 공개되며 대중의 의견을 받는다.
FAA는 스페이스X의 계획이 두 단계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1단계에서는 스타베이스에서 연간 최대 100회의 스타십 발사와 200회의 착륙이 이뤄진다. 이 운영은 요일과 시간에 관계없이 가능하다.
FAA는 "기체가 계속 성숙하고 신뢰도가 높아지면 발사·착륙 횟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단계에서 스페이스X는 연 456회 발사 수준에 도달하게 되며, 이 단계는 "수년 내" 시행될 수 있다. 이때도 발사는 하루 중 어느 시간대에나 가능하지만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만 이뤄진다.
FAA는 912회라는 착륙 상한이 스타십이 어디에서 발사됐는지와 관계없이 텍사스 시설에서 가능한 최대 착륙 횟수를 뜻한다고 덧붙였다. 스페이스X는 기체 각 부분을 육상으로 복귀시키거나 인근 멕시코만 또는 먼 바다에 착수시키는 방식을 택할 수도 있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