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2-14 15:07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로 국회의사당 앞에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5·9호선 여의도역과 9호선 국회의사당역이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서울시매트로9호선㈜는 14일 오후 2시45분부로 여의도 집회로 관련 인파가 몰리면서 9호선 국회의사당역과 여의도역을 무정차 통과한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도 이날 오후 2시58분부터 5호선 여의도역 상·하선 열차가 무정차 통과한다고 전했다.국회는 이날 오후 4시 본회의를 열고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에 대해 표결한다. 이에 앞서 오늘 오후 3시 본집회가 열리지만 오전부터 사전집회가 이어지면서 많은 인파가 국회의사당역 앞에 집결했다.
주최 측은 이날 최대 20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