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3-05-22 16:52
그는 모두발언에서 "작년 9월 23일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내일포럼'을 만들었을 때 새로운 접근 방법을 시작했다"며 "현장의 전문가의 문제의식 해결법을 개방적으로 받아들이고 그들의 정책 제안을 다듬고 우선순위를 조정하는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충돌하는 부분이 없는지 조정하는 역할을 주로 했다"며 "(정책 네트워크 '내일'은) 정책 전문가뿐만 아니라 모든 분에게 열린 완전 개방형으로 구성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내일의 주요 연구 과제는 국민들 삶의 문제"라며 "각 분야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목소리를 대신 내고 현장 문제의식을 잘 반영해 문제 해결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큰 밑그림을 그려줄 최장집 이사장과 장하성 소장이 있다"며 "가슴으로 느끼고 현장 목소리를 들어준 분들이며 '내일'을 이끌어 줄 든든한 분들"이라고 소개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