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8-11-23 14:51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당정이 일반 가맹점의 카드수수료 2.3%를 1.5%로 0.8%p 인하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카드수수료 인하방안을 오는 26일 발표한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3일 국회에서 민생경제 연석회의 제2차회의를 열고 "(카드 수수료를) 2.3%에서 1.5%로 0.8%p 내리는데 구간 별로 차이는 좀 있다"면서 "그러나 매출액 10억원 이하 사업자는 다른 세제까지 감안하면 0%에 가깝게 합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정은 오는 26일 오전 국회서 당정협의를 거쳐 최종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이날 오후 카드사 사장들과 만나 이 같은 방침을 통보할 것으로 알
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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