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9-23 12:19
[세종=뉴스핌] 김은빈 기자 = 근로복지공단 산하 재활공학연구소가 의료공공복지 국책연구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전망이다.
근로복지공단은 산하 재활공학연구소가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4개 분야 프로젝트에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재활공학연구소는 산업재해로 장애를 갖게 된 노동자의 사회·직업 복귀를 위해 최첨단의 맞춤형 재활보조기구를 연구개발·보급하는 연구기관이다. 의학 및 공학 분야 전문 과학자들이 장애인 재활보조기구와 선진 재활치료 및 훈련기법 등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공단에 따르면 연구소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천처가 연계한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4개 분야 대규모 프로젝트에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연구소·산업계·의료기관·대학교의 협력 네트워크가 구축돼 우리나라 의료기기 및 재활공학 발전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재활공학연구소에서 이번에 새롭게 참여하는 분야는 ▲자율주행기술을 탑재해 주행하는 지능형휠체어 개발 ▲3D 프린팅을 기반으로 하는 환자 맞춤형 화상 압박 보조기기 개발 ▲보행이 불가능한 마비 장애인을 위한 근골격계 상태 모니터링 기능 맞춤형 전동 보행 보조기 개발 ▲범부처 주관 신규 개발 의료기기 평가기술 개발 등 4개 분야다. 총 사업비는 올해 9월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약 76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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