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12-05 11:51
[내포=뉴스핌] 송호진 기자 = 밤새 충남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5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5일 충남도에 따르면 서산시 2명을 비롯해 태안·청양군과 공주시에서 각각 1명씩 추가됐다.
태안 15번 확진자는 30대로 모 연구소에서 근무하는 태안 1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전날 태안군보건의료원에서 검사 결과 확진됐다.
공주 61번 확진자는 50대로 푸르메요양병원에서 감염돼 격리 중이던 환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 역학조사를 벌여 시·군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972명으로 늘었다.
shj70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