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12-14 10:08
[서산·태안=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서산에서 당진 나음교회와 관련한 코로나 확진자 13명이 집단 발생했다.
14일 서산시에 따르면 집단감염이 발생한 나음교회 신도와 접촉한 13명(서산 88∼100번)이 확진됐다.
시는 이들이 기도원 예배 과정에서 코로나19가 전파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감염 경로와 동선,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또한 전날 오후 확진된 태안군 근흥면사무소 직원(태안 19번)도 당일 라마나욧 기도원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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