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11-22 10:24
[서울=뉴스핌] 이지율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각 선대위' 체제를 구축하면서 이르면 오는 12월 첫째주 선대위 출범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윤 후보 측 핵심관계자는 22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번주 내로 선대위 인선안이 발표되고 추가 인선이 조금 더 있을 것"이라며 "그 다음 인선된 분들이 조직을 하면 선대위 출범은 12월 5일에서 10일 사이가 될 것"이라 예상했다.
'3김'에 대한 문제가 해결되면서 선대위의 공동선대위원장과 본부장 등 나머지 인선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윤 후보는 중진 의원들이 거론되던 공동선대위원장에 외부인사들을 대거 영입하고 총괄상활실장으로는 김종인 전 위원장이 추천한 임태희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임명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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