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12-01 10:02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2일 양제츠 중국 중앙정치국 위원의 초청으로 중국 텐진을 방문한다. 서 실장과 양제츠 위원은 2일 회담을 갖는다.
청와대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훈 국가안보실장의 중국 방문을 공식 발표했다. 청와대는 이번 서 실장의 방중은 지난 2020년 8월 양제츠 위원이 방한한 데 대한 답방 형식이라고 설명했다.
서 실장은 방중 기간 종전선언에 대해 중국 측과 협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베이징 올림픽 기간에 맞춰 종전선언을 논의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서 실장은 이 밖에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과 공급망 문제 등도 협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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