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1-13 07:34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대통령경호처 이광우 경호본부장에게 13일 오전 10시 특수공무집행방해혐의로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요구했다.
특별수사단은 지난 10일 이 본부장에게 3차 출석요구서를 보냈다.
경찰은 지난 7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이 본부장에 대해 출석을 출석을 요구했으나 응하지 않았다.
경찰은 이 본부장이 이날도 출석하지 않을 경우,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고 체포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이다.
앞서 박종준 전 경호처장은 특수공무집행방해혐의로 지난 10일과 11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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