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18 17:06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서울 동작구 노량진뉴타운 재개발의 대장 사업장 중 하나인 ′노량진8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조합원을 대상으로 분양신청을 받는다.
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노량진8구역 재개발 조합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조합원 분양신청에 들어간다.
노량진8구역 재개발은 동작구 대방동 23-61번지 일대 연면적 5만5833㎡에 지하 4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987가구(임대 17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 2011년 조합을 설립한 이후 2018년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고 시공사로 DL이앤씨를 선정했다. 2021년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를 적용하기로 하며 단지명은 '아크로 리버스카이'로 정해졌다.조합은 지난해 12월 사업시행변경인가를 받으며 전용 59㎡ 이하 가구수(325가구→263가구)를 줄이고, 84㎡ 이상 중대형 평형(48가구→64가구)을 늘렸다. 용적률은 233.7%, 조합원 수는 435명이며 비례율은 105.3%(2023년 정비계획 기준)다. 비례율이란 재건축 완료 후 총 수입에서 총 사업비를 뺀 금액을 종전 감정평가액으로 나눈 값으로, 높을수록 재건축 종료 후 조합원이 내야 할 분담금이 적어진다.
전용 84㎡ 기준 예상 조합원 분양가는 9억원 전후에서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DL이앤씨가 조합에 공사비 인상을 요구한 상황이라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
분양신청 기간 내 신청을 마치지 않은 조합원의 현금청산이나 수용재결 대상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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