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3-27 09:27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팅크웨어는 2세대 전자식 선쉐이드 '칼트윈 액티브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칼트윈 액티브'의 후속 모델로, 팅크웨어가 본격적인 전기차 전용 선쉐이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내놓은 전략적 제품이다.
특히 편의성이 대폭 강화됐다. 기존 제품이 무선 리모컨으로 4단계 투명도 조절만 가능했던 반면, '칼트윈 액티브 플러스'는 차량 중앙 디스플레이에 내장되는 순정형 터치 컨트롤을 통해 7단계 투명도 조절과 사용자 맞춤형 메모리 기능을 지원한다.
팅크웨어는 28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품질과 시공 기술을 강화했다. 고객은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나 제휴 전문 매장에서 제품을 시공할 수 있으며, 팅크웨어 본사에서는 임직원 대상 교육을 직접 시행해 전기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이번 2세대 전자식 선쉐이드는 향상된 기술력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전기차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 패키지를 마련한 만큼, 많은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출시를 기념해 '칼트윈 액티브 플러스'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차량 전면·측면·후면 선팅을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패키지에 포함되는 브랜드는 액티브, 칼트윈, 레이노, 솔라가드 등이며, 선택 브랜드에 따라 가격은 달라진다. 영상 리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5만 원 상당의 네이버 포인트도 지급된다.
현재 해당 제품은 테슬라 모델Y와 모델3에 장착 가능하며, 가격 및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s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