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삼성전자가 분기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40조원 매출을 달성했지만 영업이익 5조원을 돌파하는 데는 실패했다.
삼성전자는 7일 3분기 실적 잠정치 발표에서 매출액 40조원, 영업이익 4조8000억원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45%, 13.74% 증가한 수치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5.4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19% 줄었다.
영업이익은 지난 2분기 5조 100억원대에 이어 역대 2번째 기록이지만 시장에서 주목했던‘5조원’을 돌파하는 데는 실패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