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19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이 11일 오전 11시 현재 19.6%로 집계돼 18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을 0.4%p(포인트) 넘어섰다.
11일 아침 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이 투표하고 있다.[사진: 김학선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전국 유권자 4020만 5055명중 788만9098명이 투표를 마쳐 전국 평균 투표율은 19.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총선 최저 투표율을 기록한 18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19.2%보다 0.4%p 높은 수치다.
하지만 가장 최근 선거인 2010년 제5회 지방선거 21.6%보다는 2%p 낮으며 17대 총선 21.8%의 같은 시간대와 비교해 보면 2.3%p 낮다.
반면 여야 접전지가 가장 많은 경기와 서울은 각각 17.8%, 17%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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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