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19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이 11일 오후 1시 현재 32.5%를 나타내고 있다.
미래의 유권자인 어린아이가 아빠가 투표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사진:김학선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전국 유권자 4020만5055명중 1305만4953명이 투표를 마쳐 전국 평균 투표율은 32.5%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총선 최저 투표율을 기록한 18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29.4%보다 3.1%p 높은 수치다.
하지만 가장 최근 선거인 2010년 제5회 지방선거 34.1%보다는 1.6%p 낮으며 17대 대선 36.7%의 같은 시간대와 비교해 보면 4.2%p 낮다.
지역별로는 여야 접전지가 가장 많은 경기와 서울이 각각 30.3%, 30.3%로 같은 투표율을 보이며 가장 낮았고, 세종특별자치시가 39.0%를 기록해 가장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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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