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 김한길 후보가 29일 충북도당·세종시당 전당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누적 순위 1위 이해찬 후보를 13표 차로 추격했다.
민주통합당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6·9 임시 전당대회 대의원 투표인 충북·세종 지역에서 김한길 후보는 투표에 참여한 선거인 396명(총 선거인수 469명, 참여율 84.43%) 가운데 226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2위는 이해찬 후보로 총 158표를 득표했고, 3위는 조정식 후보로 116표를 기록했다.
이어 추미애(84표), 우상호(81표), 강기정(66표), 이종걸(45표), 문용식(16표) 후보가 뒤를 이었다.
전체 누적순위 1위는 이해찬(1755표) 후보로 2위 김한길(1742표) 후보와 격차는 13표차로 좁혀졌다.
이어 강기정(1067표), 추미애(1038표), 조정식(798표), 우상호(795표), 이종걸(634표), 문용식(275표) 후보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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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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