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익재 기자]이명박 대통령이 국민들이 여름휴가때 국내 여행을 많이 다녀와달라고 강조했다.
이대통령은 9일 라디오연설을 통해 "우리 국민의 연 평균 여행일수는 7일인데, 하루만 더 국내 여행을 하면, 수요는 2조 5천억 원이 늘고 일자리도 5만 개나 창출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때문에 최근 많은 기업들이 국내 휴가를 적극 권장하고 있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얼마 전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90% 이상이 금년 여름휴가를 국내에서 보낼 계획이라고 답했고, 휴가비도 조금 늘었다"고 설명했다.
또 "정부에서도 여행, 문화 바우처를 통해 취약계층의 관광활동을 지원하고 있고,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 기능을 향상시키는 등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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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익재 기자 (ijh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