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李대통령, 이번주중 측근비리 대국민 사과

기사등록 : 2012-07-24 10:37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이명박 대통령이 이르면 26일 친인척 측근 비리와 관련, 대국민 사과를 추진중이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24일 "이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의원에 대한 검찰의 기소가 이뤄지는 대로 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24일 보도했다.

다른 참모도 "역대 대통령들의 친인척 비리 관련 사과 시점을 검토한 결과 기소 직후 대국민 담화를 발표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이고 있다"고 전했다.

솔로몬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이 전 의원의 기소 시한은 오는 29일이지만, 검찰은 주말을 피해 26일 또는 27일 이 전 의원을 기소할 전망이다.사과의 수위와 내용에 대해서는 참모들 사이에서도 이견이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청와대 내부에서는 기왕 유감 표명을 할 바엔 명확하고 진솔한 사과의 표현을 담아야만 다소 손상된 국정 수행능력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란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