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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통진당 사태 야권연대에 악영향"

기사등록 : 2012-07-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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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통합당 확대간부회의

[뉴스핌=노희준 기자] 우상호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은 27일 이석기·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한 제명안이 의원총회에서 부결된 것과 관련해 "절박한 대선승리의 시간표상 우리는 언제까지 통합진보당 내부사정만 들여다볼 여유가 없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우 최고위원은 이날 중앙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대통령 선거 국면이 시작된 마당에 통합진보당 사태의 장기화는 범야권 전선 형성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심각하게 우려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통합진보당이 결국 자기문제 해결에 성공하지 못했다"며 "몇 개월간 지리한 절차를 거치는 동안에 국민들 실망도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기 내부의 갈등도 해결 못하는 정당이 어떻게 국민들 사이의 다양한 갈등을 해결할 수 있겠냐"며 "국민들 걱정이 더 커지고 있다. 조속한 해결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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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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